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탄소중립 실현 맞손

경기=이민호 기자 2024. 2.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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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주사무소에서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재단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 발전소 설치 가능 장소 물색 및 설치추진,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인증서(REC) 거래 등을 통해 경기 RE100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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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주사무소에서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부지 발굴 △부지내 도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재생에너지 생산 △기회소득제공, 재생에너지 재투자, 사회환원을 위한 지원 △재생에너지 생산, 이용, 사후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지원 등에 협업한다.

이달부터 재단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 발전소 설치 가능 장소 물색 및 설치추진,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인증서(REC) 거래 등을 통해 경기 RE100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에너지 협업을 넘어 녹색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져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에 우리 기관이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유휴 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증대방안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RE100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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