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대형 안전사고 '제로'…119대원들 숨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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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의 숨은 일꾼으로 활약했다.
2일 강원소방에 따르면 대회 기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사례는 54건 56명이다.
강원소방은 올림픽 기간에 인원 2천228명과 차량 724대를 동원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했다.
최민철 도소방본부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방문객과 선수들이 전해준 감사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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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의 숨은 일꾼으로 활약했다.
2일 강원소방에 따르면 대회 기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사례는 54건 56명이다.
경기장과 그 주변 등 176곳에서 389회 안전 순찰에 나섰고, 고드름 제거와 제설 등 현장 안전조치 활동도 66건 펼쳤다.
강원소방은 올림픽 기간에 인원 2천228명과 차량 724대를 동원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했다.
소방 지휘 본부를 강릉·평창·정선·횡성 경기장에 모두 갖춰 관계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 신속한 재난 대응과 시설 주변 경계 순찰, 119구급서비스 제공 등에 힘을 쏟았다.
대회 기간 한파와 폭설이 들이닥쳤으나 큰 안전사고는 없었다.
최민철 도소방본부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방문객과 선수들이 전해준 감사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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