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주요 콘텐츠 파티 던전 공개

‘그라나도 에스파다M’ 파티 던전 보스 ‘딜로스 라템’

한빛소프트는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주요 콘텐츠인 파티 던전의 상세 내용을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내용에 따르면 파티 던전은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공략할 수 있는 ‘토벌전’ 콘텐츠다. 각 던전마다 보통, 어려움, 악몽, 지옥 등 4개 난이도를 제공하며 공략 성공 시 각종 장비와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던전은 ‘어둠의 알 쿠엘트 모레자’, ‘비밀에 싸인 테트라’, ‘황폐화된 포르토 벨로’, ‘저주 받은 토르쉐 저택’ 등 4종이다. 각각 ‘딜로스 라템’, ‘트레져 골렘’, ‘혼돈의 키메라’, ‘토르쉐 박사’가 보스로 등장한다.

한빛소프트는 각 던전에 등장하는 주요 보스의 스킬 소개와 함께 전투 장면이 담긴 짤막한 영상도 공개했다. 추후 무역 시스템과 스카우트 시스템 등의 주요 콘텐츠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가 자체 개발 중인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인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계승해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MCC)’ 시스템, 동일 캐릭터도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스탠스 시스템,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NPC 영입 등을 구현했다.

여기에 최신 흐름에 맞게 유료 캐릭터의 확정 구매, NPC 영입 퀘스트 난이도 완화, 공격 등급 및 방어 등급과 종족 추가 데미지 등의 삭제, 무역 시스템과 거래소 도입 등 원작과의 차별화도 꾀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