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농업경제 자재사업 ‘최우수상’…“농자재 구매가격 안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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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1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농업경제 자재사업 부문 연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재사업 연도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민 실익 증대를 위해 계통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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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1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농업경제 자재사업 부문 연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재사업 연도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민 실익 증대를 위해 계통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전국 농·축협 1111개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상위 5개 농협을 선정한다.
서영암농협은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영농자재를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영암농협의 경제사업 취급물량은 지난해 692억원으로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계통구매 성장률·이용률 등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서영암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린다는 마음이 이러한 값진 수상의 영예로 돌아온 것 같다”며 “영농자재 공급체계 강화와 구매방법 개선 등으로 농업생산비 절감과 조합원들의 편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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