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자립회사 엘.티.케이, 탈북민 화가에게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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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사랑나눔 협회는 2일 탈북민 자립회사인 '엘.티.케이'가 탈북민 화가 오성철씨에게 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는 대전에 본사를 둔 회사며 미사협 사무실에서 오씨에게 정착 활동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 회화과를 졸업한 오성철 화가는 북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전시회 참가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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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지원금 150만원 전달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 협회는 2일 탈북민 자립회사인 '엘.티.케이'가 탈북민 화가 오성철씨에게 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엘.티.케이는 대전에 본사를 둔 회사며 미사협 사무실에서 오씨에게 정착 활동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 회화과를 졸업한 오성철 화가는 북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전시회 참가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통일부가 개최한 ‘남북통합문화센터’ 국내 특별전시회, 미국 마이애미 리나 토레스 아트 겔러리 전시회에도 참여해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영철 대표는 같은 탈북민으로서 오 작가의 대한민국 안정적 정착 및 원활한 작품활동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성철 작가는 “고향 선배인 이 대표의 지원에 감사하고 어려운 대한민국 정착이지만 더 열심히 화가로서 활동하여 북한 고향 땅에 자유와 행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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