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 찾은 박완수 "산단 미래 50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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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2일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PK밸브앤엔지니어링(주)에서 산단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974년 4월 1일 지정된 창원국가산단에 1호 기업으로 자리 잡은 뒤 50년을 산단과 함께 커 온 국내 최대 산업용 밸브 중견기업이다.
그는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50년간 지역 경제성장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해 온 경남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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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2일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PK밸브앤엔지니어링(주)에서 산단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PK밸브앤엔지니어링은 지난 1946년 부산에서 부산포금공업사로 출발했다. 1974년 4월 1일 지정된 창원국가산단에 1호 기업으로 자리 잡은 뒤 50년을 산단과 함께 커 온 국내 최대 산업용 밸브 중견기업이다.
간담회에는 산단 기업 10곳의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도는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한 뒤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참석 기업들은 산단에 기업연구관·창업관 설립, 편의시설 확충, 외국인 숙련산업 인력 수급방안 마련, 원전산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간담회 후 PK밸브앤엔지니어링 생산공장으로 이동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50년간 지역 경제성장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해 온 경남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대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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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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