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치솟는 KBL···4라운드까지 관중 4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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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가 48만 1985명으로 집계됐다.
KBL은 2일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가 48만 1985명으로 지난해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 38만 3288명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서울 SK는 KBL 최초로 홈 경기 관중 300만명을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전에 5202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수 300만 488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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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가 48만 1985명으로 집계됐다.
KBL은 2일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가 48만 1985명으로 지난해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 38만 3288명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 올 시즌 4라운드까지 입장 수입은 60억 원을 넘겨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 비해 38% 늘었다.
KBL은 또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올스타전의 경우 입장권 예매 시작 3분 만에 5561석이 매진됐고 올스타전 기념품 매출도 지난 시즌 대비 12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SK는 KBL 최초로 홈 경기 관중 300만명을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전에 5202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수 300만 4881명이 됐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통산 홈 경기 관중이 300만명을 넘은 팀은 SK가 최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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