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착공…도심주차난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가 도심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건립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2일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동 14-1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인근 공공기관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도심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건립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2일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동 14-1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인근 공공기관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성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터 울림으로 시작해 참석자의 시삽으로 마무리됐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인근 상권, 공공행정기관 방문자들의 주차 편의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작년 4월 민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를 매입 후 행정절차를 진행해 영담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는 165억원이며, 완공은 올해 11월 예정이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부지면적 2109㎡, 건축 연면적 5250㎡, 지상 3층 4단 규모의 218면 주차공간으로 만들어진다. 1층에 자전거주차장, 공중화장실, 카페 등 주차장 이용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인 공간이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조규일 시장은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