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치매 검진받아요”…성동구, 치매안심경로당 162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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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구립 경로당 50곳을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성동구에 있는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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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구립 경로당 50곳을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성동구에 있는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은 입구에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 △무료 치매 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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