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해에도 출생아 증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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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새해에도 '출생아 증가율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충북도내 신생아는 709명으로 지난해 1월(668명)에 비해 6.1% 증가했다.
올해 1월 전국 출생아는 2만 1,40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553명)이 감소했다.
출생아가 급감하는 가운데, 충북은 작년 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1.5%)한 곳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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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17시도 중 유일 증가
'반값 아파트' 등 파격 지원 지속
충북이 새해에도 ‘출생아 증가율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충북도내 신생아는 709명으로 지난해 1월(668명)에 비해 6.1%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1월 전국 출생아는 2만 1,40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553명)이 감소했다.
출생아가 급감하는 가운데, 충북은 작년 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1.5%)한 곳으로 기록됐다.
충북도는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임산부를 국가유공자급으로 우대하는 임산부 예우조례를 최초로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난임 지원 확대와 함께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 태교여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 신혼부부에 반값 아파트 공급, 출산·양육비 무이자 신용 대출 등 보다 파격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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