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추진…심리상담 10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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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19~34세 청년(1990. 1. 1.~2005. 12. 31. 출생자)이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일자리청년과(02-901-26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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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19~34세 청년(1990. 1. 1.~2005. 12. 31.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1대1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유형은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상담하는 A형과 자립준비청년 등 서비스 욕구가 높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B형으로 나뉜다. A형은 정부지원금 5만4000원을 지원받아 본인부담금 6000원을, B형은 정부지원금 6만3000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7000원을 1회당 납부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5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지난 사업에서 이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은 청년인 경우, 상담기관으로부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일자리청년과(02-901-26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강북구를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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