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차관, 상급종합병원장 만나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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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지역·필수의료 관련 간담회에서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지역별 간담회 등을 거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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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지역·필수의료 관련 간담회에서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지역별 간담회 등을 거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의 후속으로 지난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4대 정책 패키지에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지역완결 의료전달체계)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이 담겼다.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간담회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올해 지정된 제5기 상급종합병원 47개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주요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필수의료 등 의료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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