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3년 연속 미국 수출 성과 기념식

신정훈 기자 2024. 2. 2.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을 3년 연속 미국수출을 달성한 것에 대해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이천쌀은 19톤으로 시카고에서 판매된다.

시는 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미국으로 수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이천쌀 19톤을 미국으로 보낸데 이어 지난해에는 1월과 3월 각 19톤, 7월 38톤 등 76톤을 미국에 수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둔농협 미곡처리장서
[이천=뉴시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쌀 미국수출 3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2024.02.02.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을 3년 연속 미국수출을 달성한 것에 대해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는 2일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이천쌀은 19톤으로 시카고에서 판매된다. 이천쌀이 시카고 시민 밥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천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으로도 19톤을 선적해 보냈다.

시는 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미국으로 수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이천쌀 19톤을 미국으로 보낸데 이어 지난해에는 1월과 3월 각 19톤, 7월 38톤 등 76톤을 미국에 수출했다.

또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이천쌀 9.2톤을 수출하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급하는 자킴 할랄 인증을 받아 이슬람 국가로 수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유통,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