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3년 연속 미국 수출 성과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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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을 3년 연속 미국수출을 달성한 것에 대해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이천쌀은 19톤으로 시카고에서 판매된다.
시는 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미국으로 수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이천쌀 19톤을 미국으로 보낸데 이어 지난해에는 1월과 3월 각 19톤, 7월 38톤 등 76톤을 미국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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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을 3년 연속 미국수출을 달성한 것에 대해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는 2일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이천쌀은 19톤으로 시카고에서 판매된다. 이천쌀이 시카고 시민 밥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천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으로도 19톤을 선적해 보냈다.
시는 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미국으로 수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이천쌀 19톤을 미국으로 보낸데 이어 지난해에는 1월과 3월 각 19톤, 7월 38톤 등 76톤을 미국에 수출했다.
또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이천쌀 9.2톤을 수출하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급하는 자킴 할랄 인증을 받아 이슬람 국가로 수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유통,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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