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늘봄학교 민생토론회 조만간 개최…현장 의견 청취

윤나라 기자 2024. 2. 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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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간담회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을 만나 "늘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조만간 늘봄학교와 관련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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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늘봄학교 현장 간담회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올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시행을 앞두고 송파구 서울해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실장은 간담회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을 만나 "늘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조만간 늘봄학교와 관련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부터 방과 후 최장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늘봄학교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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