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언론사 대담 소식에 "짜고치는 녹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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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KBS와 특별대담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당은 "짜고 치는 녹화 방송이 대국민 직접 소통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윤 대통령이 2년 연속 새해 기자회견을 패싱한다"면서 "'대국민 윤석열 불통 사기쇼'에 국민을 들러리 세우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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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KBS와 특별대담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당은 "짜고 치는 녹화 방송이 대국민 직접 소통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윤 대통령이 2년 연속 새해 기자회견을 패싱한다"면서 "'대국민 윤석열 불통 사기쇼'에 국민을 들러리 세우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 눈치보다 김건희 여사의 눈치가 두렵고, 언론의 질문보다 김건희 여사의 타박이 불편하냐"면서 "불통의 메아리로 김 여사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는 꼴이 부끄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인 소통을 할 의지가 있다면 국민과 언론이 던지는 질문에 투명하게 답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814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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