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법학전문대학원 ‘데이터·인공지능법 전문과정’ 개설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4. 2.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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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양성의 로스쿨 교육 외 현대 전문적인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개강좌(Evolving Society Evolving Law, ESEL)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재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인공지능법 전문과정은 이러한 디지털 대전환에서 비롯하는 복잡다기한 법적 과제와 문제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하는 강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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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데이터・인공지능법 전문과정”(Advanced Program for Data・ AI Law)을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변호사 양성의 로스쿨 교육 외 현대 전문적인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개강좌(Evolving Society Evolving Law, ESEL)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재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제1기에 이어 올해는 제2기를 모집한다. 최근 디지털 기술혁신 등을 통해 데이터의 사회적·산업적 가치와 더불어 이를 활용하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등의 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법적・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생성형 AI가 기업과 개인의 일상으로 파고 되는 한 해로 이에 따른 법적, 정책적 이슈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이터・인공지능법 전문과정은 이러한 디지털 대전환에서 비롯하는 복잡다기한 법적 과제와 문제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하는 강좌가 제공된다.

국가와 공공기관, 로펌, 사기업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데이터, 인공지능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공공기관 및 사기업의 임직원,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데이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1기와 달리 1년 과정으로 개설됐고 4월부터 11월까지 19주 35개 강좌와 워크샵, 공개세미나로 구성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28일까지다.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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