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같이 들을래?’, 체대 오빠들 비주얼 美쳤다 (대학체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2.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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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이프타임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참가자 일부가 공개됐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약칭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체력을 갈고닦은 체대생들은 곧 '대학체전' 미션에 돌입한다.

특히 '대학체전'은 각 체대 장점과 특기를 살려 라운드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색다른 미션으로 대학생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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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BC·라이프타임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참가자 일부가 공개됐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약칭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일 공개된 3차 티저에는 실력과 승부욕을 고루 갖춘 차세대 운동 스타 후보들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성을 자극하는 캠퍼스 풍경으로 시작된 3차 티저 영상은 ‘대학체전’ 아레나로 모여들 체대생들의 이름을 하나씩 소개한다.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 순) 등 국내 체육대학들이 출동해 출전 선수들을 향한 관심도 높다.

경희대학교 정우성, 고려대학교 신상윤, 이건호 동국대학교 손태현, 성균관대학교 박찬양, 연세대학교 이영웅, 용인대학교 김영광, 조현재, 중앙대학교 김기현, 윤상혁, 한국체육대학교 안시현 등 체대생들은 연습실 밖에서의 풋풋함은 온데간데없이 땀방울을 흘리며 실력을 쌓아간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체력을 갈고닦은 체대생들은 곧 ‘대학체전’ 미션에 돌입한다. 신체적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에도 이를 악물고 극복해내려는 청춘들 패기가 시선을 끈다. 힘찬 기합과 응원 소리에서는 각 학교 명예를 걸고 출전한 만큼 결코 지지 않겠다는 혈기가 느껴진다.

특히 ‘대학체전’은 각 체대 장점과 특기를 살려 라운드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색다른 미션으로 대학생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략과 신체 능력, 그리고 협동심까지 모두 요구하는 각양각색 미션을 모두 통과해 최강 대학교 타이틀을 거머쥘 이들은 누가 될까.

‘대학체전’은 캠퍼스 위 대학생의 풋풋한 모습부터 본업 모멘트까지 담은 3차 티저로 곧 펼쳐질 서바이벌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뜨거운 인생의 한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체전’을 통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주목된다.

‘대학체전’은 2월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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