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랄랄 혼전임신+결혼 “경사 났다” 덱스→박나래 축하물결 [종합]

하지원 2024. 2.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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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혼전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랄랄은 2월 1일 임신과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랄랄은 "비혼주의를 외치던 내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라고 밝혔다.

랄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현재 임신 4개월 차이며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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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뉴스엔DB, 랄랄 소셜 계정 캡처
랄랄 소셜 계정 캡처
랄랄 소셜 계정 캡처
랄랄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혼전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랄랄은 2월 1일 임신과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랄랄은 "비혼주의를 외치던 내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라고 밝혔다.

스스로를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던 랄랄은 "더 넒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난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 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랄랄은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나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랄랄은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몸이나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기이지만 ‘이유라’도 행복하고 ‘랄랄’ 로도 여러분들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랄랄은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현재 임신 4개월 차이며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랄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11세 연상이며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29살에 소개팅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비혼주의였던 랄랄의 혼전임신 소식에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댄서 허니제이는 "축하축하"라고, 가수 나비는 "드디어 공개, 같이 키즈카페 가자, 애들 데리고"라고, 방송인 박나래는 "오모나 너무 축하해유"라고 남겼다. 또 방송인 덱스는 "우와 너무 축하드립니다 누님 행복하세요"라고, 가수 조권은 "이미 알고 있었다 축복"이라고, 가수 미란이는 "축하드려요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밖에도 "경사가 이런 경사가 또 따로 없네 어쩜 좋아요", "너무 놀라서 몇 번을 읽었는지", "어머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 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랄랄은 1992년생으로 만 31세다. 랄랄은 구독자 131만 명을 보유한 채널을 운영 중이다. 랄랄은 '쇼킹받는 차트', '노키득존', '핑크 라이', '미스토리 클럽', '피리부는 여행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랄랄은 2일 첫 방송되는 ENA 예능 '구독왕'에도 출연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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