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6급 이하 즉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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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공직자의 적극 행정과 규제 개선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부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적극 행정이나 규제 개선 노력을 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작게나마 즉시 포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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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공직자의 적극 행정과 규제 개선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부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적극 행정이나 규제 개선 노력을 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작게나마 즉시 포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일정 점수가 쌓이면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은 점수에 따라 문화상품권(3만~10만원권)이나 포상 휴가(1일) 중 당사자가 선택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 사안은 ▲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굴 ▲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 적극 행정·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 적극 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소한 업무에서도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공직자가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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