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6급 이하 즉시 포상

최해민 2024. 2. 2.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공직자의 적극 행정과 규제 개선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부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적극 행정이나 규제 개선 노력을 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작게나마 즉시 포상하는 제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공직자의 적극 행정과 규제 개선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부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시청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제도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적극 행정이나 규제 개선 노력을 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작게나마 즉시 포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일정 점수가 쌓이면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은 점수에 따라 문화상품권(3만~10만원권)이나 포상 휴가(1일) 중 당사자가 선택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 사안은 ▲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굴 ▲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 적극 행정·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 적극 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소한 업무에서도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공직자가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