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김성규 전북콘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일 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위원들은 금강방송과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으로서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 선도에 앞장서서 기관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높이 평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일 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위원들은 금강방송과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으로서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 선도에 앞장서서 기관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높이 평가됐다.
반면 후보자의 인사청문 사전 준비가 소홀한 점과 재산 신고사항 관련 기본 제출자료를 누락한 점은 성실성과 윤리의식 제고가 필요한 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콘텐츠 사업에 관한 다양한 시책 추진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인 점은 현실성에 대한 의구심을 남기며 개선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병도 위원장은 "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예술,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소통해 미래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제 혁신까지 이끌 수 있는 막중한 역할이 있는 만큼 도민의 기대가 크다"며 "청문 과정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콘텐츠 사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서 충실히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2일 본회의에 보고한 후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눈물 해명에도…장애아 배제·혐오 정서 확산 우려
- 박근혜 회고록 통해 文 직격…"위안부 합의폐기 참담"
- 52억 숨겼던 한의사, 감치명령에 11개월 도주했다 결국…
- 생후 49일 쌍둥이 모텔서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긴급체포
- 아내가 차량 막아서자 악셀 밟은 남편…모두 유죄?
- "미안해…" 10살 뇌병변 장애 딸 데리고 극단 선택한 아빠
- 소방관 2명 순직한 '문경 화재' 수사 본격화…현장 합동감식
- 주호민 "선처하려 했으나 무리한 요구에 마음 바꿔"
- [칼럼]'서초·용산 한 가운데 다자녀 아파트'…파격에 파격을
- 바이든의 행정명령과 미시간 방문…'2가지 목적'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