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위기청소년 자립 돕는다…총 517명에게 3.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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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은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2024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해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태도가 모범적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을 9년째 운영중이다.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원에 달하며, 누적 장학생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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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해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태도가 모범적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을 9년째 운영중이다.
지난해까지 517명에게 총 3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80여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총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 등의 목적으로 지급된다.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원에 달하며, 누적 장학생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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