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5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저금리 대출”

양창희 2024. 2.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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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지난해보다 100억 원 늘려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오늘(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등 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최대 5천만 원 한도 안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이자 3~4%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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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지난해보다 100억 원 늘려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오늘(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등 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광주시와 각 은행이 107억 원을 출연해 전체 15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광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최대 5천만 원 한도 안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이자 3~4%도 지원됩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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