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추진...지원금 30만→40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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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단가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생, 학부모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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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지원 품목 확대...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 최대한 보장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단가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교육청 예산을 확정했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교복 공급은 학교장의 책무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복 통합지원을 위한 복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내 중·고 교복지원 대상교 중 83% 학교가 기존 정장 교복 외 다른 품목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교칙에 반영하고 지원품목 선정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계약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생, 학부모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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