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통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2024. 2. 2.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Gift-car Heartbeat)'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마련한 캠페인은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에 활용된 차량과 온라인 영상에 출연한 배우 임시완 씨(왼쪽 네 번째),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통해 응급안전교육에 참여한 강원도 인제 월학초등학교 교사들과 학생들, 마을주민들.<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Gift-car Heartbeat)’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2010년부터 현대차그룹이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해당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창업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헌혈 등을 진행해왔다.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마련한 캠페인은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이다. 그룹 관계자는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최근 안전한 일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평소 국민들이 응급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드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응급안전교육을 보다 쉽게 접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신청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도서산간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대상 ‘지방학교 방문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으로 구성된 6인 이하 소그룹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지방학교 방문교육은 대형 화면과 교육 장비를 갖춘 마이티 트럭이 보건교사가 부재한 지방 소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배우 임시완 씨가 출연하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온라인으로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