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TF단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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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TF단장'에 2일 선임됐다.
규제개혁TF는 기업 활력 제고 및 국민생활 불편 해소 등 민생규제 개혁 방안 등 국민의힘 규제개혁 총선 공약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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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TF단장’에 2일 선임됐다. 규제개혁TF는 기업 활력 제고 및 국민생활 불편 해소 등 민생규제 개혁 방안 등 국민의힘 규제개혁 총선 공약을 개발한다.
홍 의원은 그간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을 맡아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 주요 의제 선정을 주도한 바 있다. 산단 입지규제 해소 및 법률 플랫폼 서비스 ‘로톡’ 등 다양한 규제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의 첫 번째 안건으로 다뤄지기도 했던 ‘산업단지 입지규제 해소’와 관련, 정부 및 산단 관계자들과의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단 입주업종 주기적 재검토 제도 신설, 입주 가능 서비스업 확대, 복합용지 도입 절차 간소화 등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관련 법령 개정까지 마무리한 바 있다. 아울러 국회의원 규제입법 사전규제영향평가 도입을 위한 법안 발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학입학 허용, 탄소포집활용(CCU) 규제 개선 등 규제개혁 현안에 대해 정부와 함께 논의해 왔다.
홍 의원은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민 생활불편 해소 등 민생과 직결되는 규제개혁 분야의 총선 공약 개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를 이끌 공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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