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이효리가 멋진 이유? 핑클 때부터 본인 생각대로 행동"

김송이 기자 2024. 2. 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국진이 이효리를 멋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유나의 "진짜 예쁜 분들 너무 많으시다"라는 말에, 김국진은 "근데 예쁜 사람은 많지만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유나씨도 아까부터 계속 멋있어지고 싶다는 얘기하던데"라고 하자, 유나는 "사실 어제 좀 멋있어지고 싶다는 생각에 꽂혔다"며 "어제 이효리 선배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라디오스타')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김국진이 이효리를 멋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2일 유튜브 '라디오스타' 채널에 올라온 '뒤풀이스타' Ep.3에서는 '있지'의 유나가 등장했다.

장도연이 "아이돌인데 식단은 크게 신경 안 쓰냐"고 묻자, 유나는 "신경 쓴다. 옷도 너무 타이트하고 얼굴도 너무 클로즈업으로 잡히고 이러니까"라며 걸그룹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유나도 "요즘 워낙 다 예쁘니까. 어쨌든 눈에 띄게 예뻐야 사람들이 한 번 더 봐주지 않나"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어머 세상에. 서바이벌이다, 정글이다 정글"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유나의 "진짜 예쁜 분들 너무 많으시다"라는 말에, 김국진은 "근데 예쁜 사람은 많지만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라디오스타')

장도연이 "유나씨도 아까부터 계속 멋있어지고 싶다는 얘기하던데"라고 하자, 유나는 "사실 어제 좀 멋있어지고 싶다는 생각에 꽂혔다"며 "어제 이효리 선배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대기를 하고 있는데 올라오시더라"며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쫙 넘겨서 오셨는데 딱 눈이 마주치는 순간 모든 게 납득이 갔다. 그 정도로 아우라가 있었고, '아 이래서 이효리 선배님이구나'라는 걸 실물 보고 바로 납득했다.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이효리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국진은 "이효리라는 친구가 멋있다는 건 그 친구 생각이 멋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효리는 핑클 때도 그랬다. 같이 방송을 해보니 본인 스타일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면 그렇게 행동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어렸을 때의 이효리를 회상했다.

장도연도 "생각해 보면 예전부터 안 휘둘리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맞장구치자, 김국진은 "맞아. 그거야"라며 수긍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