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설 앞두고 고령 이산가족 위로 방문

박지현 기자 2024. 2. 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설을 앞두고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방문은 고령에 상봉 경험이 없는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사는 이산가족 노인에게 위로금 30만원과 위문품 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이산가족들이 북에 있는 가족을 다시 만난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설을 앞두고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자택을 방문해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공)2024.2.2/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설을 앞두고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방문은 고령에 상봉 경험이 없는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사는 이산가족 노인에게 위로금 30만원과 위문품 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이산가족들이 북에 있는 가족을 다시 만난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