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세먼지·독감’ 막는 위생가전으로 LG 트롬 건조기 눈길

최병태 기자 2024. 2. 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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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22kg 용량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출시

LG전자는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22kg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를 지난달 23일 출시했다. 트롬 건조기 신제품과 함께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한 트롬 워시타워, 25kg 용량의 트롬 세탁기도 함께 선보였다. 

트롬 건조기 신제품은 건조통 내부에서 세탁물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를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더욱 강화했다. 딥러닝 AI를 통해 옷감의 재질, 무게, 습도를 분석해 옷감별로 건조 모션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 건조코스’, 섬세한 6모션을 통해 낙차로 인한 옷감의 자극을 줄여주는 ‘수축완화코스’로 맞춤 건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옷감 손상 걱정을 줄여 건조하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와 DD(Direct Drive) 모터, 살균·탈취로 위생 케어 가능한 트루스팀 등의 기술이 적용돼 LG전자 건조기만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선사한다.

LG 건조기의 핵심 기술,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LG 트롬 건조기는 저온제습 방식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과 인버터 DD 모터를 적용해 의류를 수축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물리적 자극과 온도 문제를 개선해 의류 수축을 줄이고 더욱 완성도 높은 건조 기술을 선보인다.

1kg당 소비 전력량은 기존 LG전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 20kg 용량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에너지 효율과 비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히트펌프 건조 방식은 뛰어난 건조 성능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로 겨울철 이불 및 두꺼운 의류와 같은 대용량 건조에 적합하다.

겨울철 미세먼지부터 빈대와 빈대알까지 100% 살충, LG 트루스팀 기술

트루스팀 기술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구김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KATRI시험연구원의 검증을 받은 산학 시험결과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의 스팀살균 코스, LG 트롬 건조기의 살균코스 이용 시 빈대 성충·약충부터 빈대알까지 100% 살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LG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용량 및 성능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최상의 의류 케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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