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안은진 집서 ‘시민덕희’ 대본연습, 지금은 스타 됐다”(씨네타운)

박수인 2024. 2.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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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시민덕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안은진을 언급했다.

2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장윤주가 게스트로 나섰다.

장윤주는 '시민덕희' 개봉 관련 "촬영했을 때는 2020년이었는데 코로나도 있었고 개봉을 언제할까 했는데 1월에 개봉하게 돼서 함께 했던 스태프들, 배우들이 다 감사해 하고 있다. 찍을 당시에도 시점이 2016년이라서 거리감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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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윤주 박하선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시민덕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안은진을 언급했다.

2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장윤주가 게스트로 나섰다.

장윤주는 '시민덕희' 개봉 관련 "촬영했을 때는 2020년이었는데 코로나도 있었고 개봉을 언제할까 했는데 1월에 개봉하게 돼서 함께 했던 스태프들, 배우들이 다 감사해 하고 있다. 찍을 당시에도 시점이 2016년이라서 거리감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들과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는 "배우들도 그렇고 다 즐겁고 좋은 분들이었다. 내용은 심각할 수 있지만 촬영하는 내내 저희는 너무 즐겁게 잘 찍었다. 지금 생각해도 '이렇게 좋은 현장을 만날 수 있을까' 한다. 지금까지도 언니들과 잘 지내고 있다. 보시면 저희의 케미가 느껴진다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 영화는 긴장감도 있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인물의 감정선도 분명히 있고 통쾌함도 있다"고 전했다.

배우 안은진과 함께 연습하기도 했다고. 장윤주는 "(안)은진이 같은 경우는 첫 영화였다. 저한테는 '세자매' 찍은 바로 다음이기도 해서 신인의 마음으로 '우리 한 번 같이 리딩해보자' 해서 제가 은진이 집에 가서 대본을 두어번 읽었다. 너무 잘하는 친구인데도 서로 의지가 필요했던 것 같다. 언니들을 잘 서포트해야 하지 않겠나 해서 친해지기 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은진 씨 지금 스타됐다"며 "은진아 언니 잊지 마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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