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58건 발굴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일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상철 군수 주재 열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곡성군은 58건(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23건) 건의사업(총사업비 4천13억원)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 사업은 ▲ 석곡 반구정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150억원) ▲ 생활폐기물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조성사업(333억원) ▲ 석곡 연반·당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100억원) ▲ 역사박물관 건립사업(198억원) 등이다.

곡성군은 중앙부처 예산 제출 시점인 4월까지 건의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재정 분권으로전남도 일반사업으로 전환된 사업예산도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예산지원을 설득할 수 있도록 사업 당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1월 한 달 1억6천만원 매출 기록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1월 한 달 동안 1억6천만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9월 개장한 곡성몰은 현재 97개 업체, 382개 품목이 입점해 누적 매출 4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곡성몰은 설 명절을 맞아 '다시 돌아온 설맞이 값진 쿠폰' 기획전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단골 확보를 위해 포인트제를 운영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