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경기북부 가구업체 대상 유해 화학물질 분석시험 제공

김형욱 2024. 2.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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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경기 북부지역 가구업체의 시험·인증 과정에서 중금속이나 가소제 같은 유해 화학물질 분석 시험을 제공한다.

KCL은 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GDTP)와 가구·섬유분야 시험·인증 및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영태 KCL 원장은 "두 기관이 가진 시험 인프라와 기업지원 역량을 활용해 경기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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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경기 북부지역 가구업체의 시험·인증 과정에서 중금속이나 가소제 같은 유해 화학물질 분석 시험을 제공한다.

(오른쪽부터) 박진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생활본부장과 송미령 경기대진테크노파크(GDTP) 특화사업본부장이 2일 가구·섬유분야 시험·인증 및 기업 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CL)
KCL은 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GDTP)와 가구·섬유분야 시험·인증 및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DTP는 경기 북부지역 가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가구인증센터와 경기가구창작 스튜디오, 포천시 가구공예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KCL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 지역 기구업체가 GDTP에 의뢰한 시험 중 중금속이나 가소제 같은 유해 화학물질 분석 시험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또 가구·섬유분야 발전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며 기업 지원사업 부문에서의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조영태 KCL 원장은 “두 기관이 가진 시험 인프라와 기업지원 역량을 활용해 경기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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