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추진 협약

이준구 기자 2024. 2. 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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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 시장은 "사업주체인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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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196억원 들여 하루 200t 처리
[여주=뉴시스] 가축분뇨처리시설 공동 추진단 협약식. (사진제공=여주시) 2024. 02.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하루 200t의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 부지를 확보했다. 이에따라 오는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2025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추진을 다짐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당위성 홍보와 함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으로, 이충우 시장과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4개 팀이 업무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했다.

이충우 여주시 시장은 “사업주체인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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