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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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만경강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생태축 기능복원과 더불어 시민이 함께하는 생태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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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만경강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도시 개발 확장으로 산림 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으로 동식물 개체수 감소와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사업에는 60억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생태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목천포천 주변은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 흰목물떼새 등 다양한 법정 보호종이 서식해 생태계 보전이 필요한 지역이지만 폐기물 방치, 불법경작 등으로 수변생태축이 단절 훼손된 상태다.
익산시는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생태축 기능복원과 더불어 시민이 함께하는 생태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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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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