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전 세계 AI 주권 확보 움직임에 우리 제품 수요 늘어”

전병수 기자 2024. 2. 2.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 국가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에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비디아는 AI에 필수에 필수로 탑재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으며, 황 CEO는 이 회사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각국의 이 같은 대응은 데이터센터 확장을 필요로 할 것이고, 엔비디아의 노하우와 하드웨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황 CEO는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5월 대만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닛케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 국가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에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CEO는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인도와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의 국가들이 ‘AI 주권 역량’에 대한 투자 중요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당시 캐나다에 있었는데 캐나다에는 오픈AI의 챗GPT 같은 생성형 AI 시스템 혁신에 크게 기여한 여러 학술 기관이 있다. 황 CEO는 캐나다도 학술기관 연구 결과를 활용하기 위해 슈퍼컴퓨터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AI에 필수에 필수로 탑재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으며, 황 CEO는 이 회사 공동창업자이기도 하다.

황 CEO는 수개월 전부터 각 나라와 기업은 데이터와 그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정보 지능을 자국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국의 이 같은 대응은 데이터센터 확장을 필요로 할 것이고, 엔비디아의 노하우와 하드웨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황 CEO는 내다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