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을 사랑해주세요”…농협 영암군지부, 고향기부제 동참

이시내 기자 2024. 2.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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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전남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가 1월31일 영암군청(군수 우승희)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영암군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영암군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임정빈 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고향기부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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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빈 NH농협 전남 영암군지부장(왼쪽 세번째부터)이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NH농협 전남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가 1월31일 영암군청(군수 우승희)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영암군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영암군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 사랑을 실천한 영암군지부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정빈 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고향기부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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