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08명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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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들에 대한 정기인사를 오는 19일자로 실시했다.
대법원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여성법관 65명(42.2%)을 포함해 154명의 법관이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장에 보임된 법관은 법원 내 신망이 두터운 법관이 됐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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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임 법관은 26일자로 법원 배치 예정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대법원이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들에 대한 정기인사를 오는 19일자로 실시했다. 지방법원 부장판사 471명, 지방법원 판사 437명이 대상이다.
대법원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여성법관 65명(42.2%)을 포함해 154명의 법관이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장에 보임된 법관은 법원 내 신망이 두터운 법관이 됐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선 사법연수원 38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보임됐다.
이번 인사에선 선진사법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법원행정처 상근 법관이 7명 증원됐다.
대법원은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보화 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정보화실을 신설했다”며 “사법정보화실장과 정보화기획심의관을 법관으로 보임했다.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법관을 공보관으로 보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사지원심의관 1명, 형사지원심의관 1명, 특별지원심의관 1명, 인사심의관 1명이 증원됐다”고 했다. 올해 신임 법관은 오는 26일자로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notstr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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