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등 활동 자제" 제주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 '관심'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해상에 기상악화가 예상되면서 해경이 해안가, 항포구 안전 사고 예방 조치에 나선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거나 발생한 경우, 위험성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기상악화가 예상될 경우 항포구·갯바위·테트라포드 등 위험구역에서의 연안 활동을 자제하고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에 기상악화가 예상되면서 해경이 해안가, 항포구 안전 사고 예방 조치에 나선다.
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6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험 예보제는 오는 6일까지 제주 연안에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해 내려졌다. 제주 북부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해안가, 항포구, 갯바위 등 위험구역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물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홈페이지, 재난안전전광판, 파출소 전광판 등을 이용해 해양 안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거나 발생한 경우, 위험성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구성된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기상악화가 예상될 경우 항포구·갯바위·테트라포드 등 위험구역에서의 연안 활동을 자제하고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