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공인 밀집’ 부평농장에 화재감지기 확대

김민아 2024. 2. 2.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는 소공인들이 밀집한 부평농장의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100곳에 열·연기 감지기 60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부평농장은 소규모 제조업과 소공인 등 700여 개 사업체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건물과 전기·난방시설 등이 오래되거나 낡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지역입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3억2천만 원을 들여 부평농장 사업장 160곳에 열·연기감지기 840여 개를 설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소공인들이 밀집한 부평농장의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100곳에 열·연기 감지기 60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예산 2억2천만 원을 집행합니다.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부평농장은 소규모 제조업과 소공인 등 700여 개 사업체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건물과 전기·난방시설 등이 오래되거나 낡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지역입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3억2천만 원을 들여 부평농장 사업장 160곳에 열·연기감지기 840여 개를 설치했습니다.

사업장에 설치하는 감지기 등 화재 알림 기기는 중계기를 통해서 사업장 관리사무소에 화재 발생을 알리는 동시에 소방서 119종합상황실로도 이를 알리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아 기자 (km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