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었던 랄랄, 혼전임신+결혼 겹경사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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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이 혼전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 랄랄은 자신의 SNS에 "우선 많이 놀랄 수 있을 텐데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이런 저도 제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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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이 혼전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랄랄은 지난 1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진행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랄랄은 임신 4개월 차이며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교제 중인 11세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 대신 양가 부모님과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랄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랄랄이 스물 아홉살에 소개팅을 통해 만났고, 과거 모델 일을 했던 훈남이다.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 랄랄은 자신의 SNS에 “우선 많이 놀랄 수 있을 텐데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이런 저도 제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랄랄은 “저는 제 스스로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다.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 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 싶지 않았다”라면서 비혼주의였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랄랄은 “지금도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랄랄은 예비 신랑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구독자 13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로, JTBC ‘장르만 코미디’와 Mnet ‘부캐릭터 선발대회’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랄랄 SNS]
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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