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미연은 공주병, 내가 (여자)아이들 외모 1위”(노빠꾸탁재훈)

김도곤 기자 2024. 2.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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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여자)아이들 우기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기는 1일 공개된 탁재훈의 ‘노빠꾸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기는 드립의 달인 탁재훈을 앞에 두고 밀리지 않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공개한 신곡 ‘Super Lady’ 안무를 보여주자 탁재훈은 “춤이 위험한 것 같다. 지금 젊으니까 괜찮지”라고 하자 우기는 “저 젊지 않다. 반오십이다”라고 말해 탁재훈의 헛웃음을 이끌어냈다.

신규진이 “진짜 오십 넘은 사람이 앞에 있다”라고 하자 우기는 “정말 50세가 넘었냐? 정말 동안이다”라며 놀랐다.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우기는 (여자)아이들 노래 중 가장 히트한 ‘퀸카’가 전소연이 우기를 보고 감명을 받아 지은 노래였다는 질문에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 전 몰랐다. 그런데 ‘퀸카’도 굉장히 자신감 있는 노래다. 제가 평소에 자신감이 넘쳐 영감을 받은 것 같다. 저도 고민인 게 제가 20년 넘게 살면서 못하는 게 없다”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시켰다.

신규진이 “(여자)아이들 멤버 분들이 다 자신감이 많으신 것 같다. 미연 님도 자존감이 높으셨다”라고 하자 우기는 “미연 언니는 공주병이고 허세다. 제가 ‘찐’이다. (여자)아이들 멤버 중 내가 외모로 가장 뛰어나다. 다른 멤버들도 다 인정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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