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 보내길”…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 떡국떡 800㎏ 전달

이시내 기자 2024. 2.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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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김상호)가 1월31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시군지부는 신안군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재단에 떡국떡 800㎏을 기탁했다.

이충만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안군민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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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NH농협은행 전남 목포신안군지부장(왼쪽 세번째)이 신안군복지재단에 떡국떡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전남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김상호)가 1월31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시군지부는 신안군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재단에 떡국떡 800㎏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차상훈·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전남지역위원장)가 후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충만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안군민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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