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직원봉사동아리 20년째 지역사회 온정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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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직원봉사동아리인 '사랑나누기'가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400㎏과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나누기가 마련한 쌀과 라면은 가수원동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나누기는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5만여장의 연탄을 배달했고 쌀 2400㎏, 라면 300여상자 등을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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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목원대학교는 직원봉사동아리인 ‘사랑나누기’가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400㎏과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나누기가 마련한 쌀과 라면은 가수원동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원대 직원을 주축으로 조직된 사랑나누기는 20년째 매년 대전지역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연탄 배달, 식료품 나눔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랑나누기는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5만여장의 연탄을 배달했고 쌀 2400㎏, 라면 300여상자 등을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나눴다.
또 사랑나누기 회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있다.
김진환 사랑나누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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