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신경민 "총선 성적표가 중요‥A학점 놔두고 따로 출마하면 머리 좋지 않은 것"

2024. 2.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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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신경민 전 의원

Q. 신당 관련 얘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새로운미래'와'미래대연합'은 가칭 '개혁미래당'으로 함께 하기로 선언했습니다. 공동창당 기자회견을 직접 하셨는데, 혁파, 혁신, 개혁, 미래 이런 단어 언급 많이 하셨어요.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한 개혁'과 '어떤 미래'입니까?

Q. 조금 전에 말씀하신 이태원 특별법과 관련한 말씀에서는 유야무야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그래도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국회에서 재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는 부분이고요. 어쨌든 거대 양당 이 구도의 폐해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명 표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만 이 개혁이라는 단어를 넣어서 개혁미래당, 이거는 같이 손을 잡을 것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지었다고 저희가 받아들이면 됩니까?

Q. 아까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다, 이 부분을 굉장히 힘주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아예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결국 그래서 이준석 전 대표의 지금 개혁신당과 개혁미래당이 언제 손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이제 이게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대목인데 뭔가 물밑에서는 대화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겁니까? 분위기가 어떤 겁니까?

Q. 함께 가야지 성공할 수 있다. 이 대전제에 있어서는 공감하고 계십니까?

Q. 제가 대전제는 변함이 없습니까라고 여쭤봤던 게 개혁신당에서 나오는 메시지가 조금 수위가 왔다 갔다 하고 있고 분위기 기류가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 아닌가. 이렇게 읽히는 대목도 있어서요. 이준석 대표가 개혁미래당이 윤핵관 같다는 표현을 했고 의원님께서 가끔 이렇게 속에 불을 지르는 소리를 한다, 이렇게 또 응수를 하셨는데 윤핵관 발언 이건 어떻게 들으셨어요?

Q. 그러니까 실명으로 뭔가를 비판하지 않고 익명으로 자꾸 뒤에 숨어서 본인을 공격하는 것이다. 뭐 이런 뉘앙스로 저 표현을 썼더라고요?

Q. 지금 계속해서 집안일이 너무 바쁘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데 이준석 대표 이야기를 하나를 더 하면 한 달 가까이 절대 같이 할 수 없는 수용 불가 인사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뭔가 조율이 안 되는 듯한 그런 메시지를 내고 있거든요. 그 인물이 누구입니까?

Q. 아무리 창당 이 과정이 바빠도 사실총선이 이제 70일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어쨌든 물밑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굉장히 진척을 보고 있을 것이다. 이런 기대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인가 봐요, 지금 어쨌든?

Q. 지금 이제 본격적으로 개혁신당과 개혁미래당이 함께 가는 것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속도를 내게 된다면 지금 봤을 때 그래도 이런 부분이 가장 크게 넘어야 하는 산이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 드시는 부분은 뭘까요?

Q. 개혁미래당도 그렇고 개혁신당도 그렇고 그냥 독자적으로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없다고 생각하세요?

Q. 이낙연 전 대표 그래서 지역구 출마합니까? 안 합니까?

Q.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낙연 전 대표가. 출마를 해서 격전지 같은 데 나가서 상징적인 출마를 하는 것, 장점과 단점은 각각 뭡니까?

Q. 주제를 좀 바꿔 보겠습니다. 윤대통령이 방송사와의 대담을 통해 정국 구상들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회견이 아닌 대담의 형식을 고려하는 배경 뭐라고 보세요?

Q. 이번에 어느 정도의 발언 수위가 나오면 이 명품백 논란은 해소가 될까요?

Q. 대통령 대담이 총선에 미칠 영향, 혹은 정부여당 관계에 미칠 영향 등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Q. 한동훈 위원장의 컨벤션 효과는 사라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컨벤션 효과를 지속하거나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대통령과의 대립각을 가져가는 거, 이것밖에 없다고 보시는 겁니까?

Q. 양당의 공천 과정에 대한 분석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물론 우리 당 준비하는 것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하셨지만 이 판세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의 깊게 보고 계실 텐데 지금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 그리고 민주당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공천 과정, 각각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그러면 절차상의 미숙함은 있지만 전체 어떤 전략적으로 끌고 가고 있는 이 전략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Q. 조금 전에 민주당 지도부가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서 과정이라든지 결론이라든지 이 모든 것을 당론을 이재명 대표에게 일임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이재명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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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8112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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