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품권에 항공비까지…700만원 뇌물 받은 특허청 간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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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관련 심사 업체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특허청 고위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봉준)는 뇌물수수,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상표·디자인 심사지원 용역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골프 접대, 상품권, 항공권 비용 등 7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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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직무 관련 심사 업체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특허청 고위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봉준)는 뇌물수수,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상표·디자인 심사지원 용역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골프 접대, 상품권, 항공권 비용 등 7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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