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자 판호 발급' 소식에 게임주 '반짝'…넷마블 7%대 강세[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4. 2. 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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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온라인 게임 규제 강화에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게임주가 일부 게임의 외자 판호 발급 성공 소식에 급등했다.

주가 강세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이날 공개한 32종의 외자판호 목록에는 국내 업체 게임이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넥슨) △고양이와 스프(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넷마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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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중국 당국의 온라인 게임 규제 강화에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게임주가 일부 게임의 외자 판호 발급 성공 소식에 급등했다.

2일 오후 3시19분 넷마블(251270)은 전일 대비 4000원(7.08%)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한때 6만1000원을 찍기도 했다.

네오위즈(095660)(5.17%), 크래프톤(259960)(4.21%), 카카오게임즈(293490)(3.88%), 넥슨게임즈(225570)(3.67%) 등도 상승세다.

주가 강세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이날 공개한 32종의 외자판호 목록에는 국내 업체 게임이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넥슨) △고양이와 스프(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넷마블) 등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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