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강화…"사고 시 신속 대응"

최영수 2024. 2.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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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설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다중 이용 선박과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갯바위나 방파제 등 위험구역과 주요 사고 해역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객선과 어선이 오가는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의 비상소집 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해양 오염 사고 우려가 잦은 주요 시설과 항·포구의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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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 청사 [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설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다중 이용 선박과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갯바위나 방파제 등 위험구역과 주요 사고 해역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객선과 어선이 오가는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의 비상소집 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해양 오염 사고 우려가 잦은 주요 시설과 항·포구의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은 명절 때 빈번한 밀입국, 밀수, 수입산 수산물 불법유통도 집중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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