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소년재단, 초등 대안학교 '창의교육 프로그램' 지원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내 대안학교에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기술 기반의 STEAM 교육 흐름에 맞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4개 영역의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발된 4개 프로그램은 알고리즘 이해와 지식처리 교육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래밍 사고력 교육 ‘SW코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 ‘목재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예술과 공학의 융합 ‘미디어파사드’로 구성돼 있다.

정영숙 관장은 “학교 안의 청소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까지, 격차 없는 교육을 제공하고, 차별 없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