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늘봄학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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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관섭 실장은 오늘(2일) 서울 해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늘봄전담인력, 교원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늘봄학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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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관섭 실장은 오늘(2일) 서울 해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늘봄전담인력, 교원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늘봄학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늘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다음 달부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해 줄 것을 교육 당국에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늘봄학교와 관련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늘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에게 정규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정부는 늘봄학교 도입을 국정과제로 삼고 2023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학기 2,000개교 이어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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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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