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설 앞두고 부전마켓타운 물가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일 부산진구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시장 상인, 시민과 만나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부전마켓타운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과일, 전 등을 사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어서 부전마켓타운 상인회장과 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책을 함께 모색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설 명절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차면수 늘어난 공영주차장도 방문해 점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일 부산진구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시장 상인, 시민과 만나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부전마켓타운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과일, 전 등을 사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특히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부전마켓타운 내에 있는 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착한가격으로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환급부스도 들러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부전마켓타운 상인회장과 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책을 함께 모색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설 명절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박 시장은 올해 1월 말 증축 공사가 마무리된 부전역 공영주차장도 방문했다. 그는 "주차시설이 확충되면서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가 늘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시설물 화재 안전 관리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3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부전역 공영주차장의 1개 층 증축을 추진해 올해 1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증축공사 완료로 주차면은 230면에서 333면으로 103면이 증면됐다.
한편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오는 8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