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지하 공사장에서 불…10명 연기 마셔
박서경 기자 2024. 2. 2. 15:18
▲ 화재 현장
오늘(2일) 오전 8시 10분쯤 대구 북구 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사장에서 근무하던 노동자 등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전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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